기아의 인기 소형 SUV, 셀토스가 2025년 하반기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다시 태어납니다. 2019년 2세대 모델 출시 이후 약 6년 만의 전면 개편인 만큼, 외관 디자인부터 실내 구성, 파워트레인까지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번 셀토스 풀체인지는 단순한 페이스리프트가 아닌, 플랫폼과 사양까지 개선된 완전히 새로운 셀토스의 등장을 의미합니다.
출시 일정은 2025년 말부터… 하이브리드는 2026년 초 예상
신형 셀토스 풀체인지는 2025년 하반기 가솔린 모델을 시작으로, 2026년 초에는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실제로 2026년 1월, 북극권에서 테스트 중인 스파이샷이 공개되며 출시 시점이 점점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한국은 물론, 인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2025년 말~2026년 초 사이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대차그룹 최초로 ‘e-AWD’(후륜 전기모터 기반 4륜 구동)를 탑재한 사양이 될 가능성이 높아 주목됩니다. 이 조합은 1.6L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총 141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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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 감성 입힌 외관 디자인 변화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은 기존보다 한층 웅장하고 강인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으로 변모합니다. 전면부에는 EV9에서 영감을 받은 수직형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되며, 텔루라이드 스타일의 큼직한 그릴과 헤드램프 일체형 구조가 특징입니다.
주간주행등(DRL)은 대괄호 형태로 5줄 수직 배치되어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측면은 각진 박시 스타일과 함께 볼륨감을 살린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후면부에는 EV5 스타일의 ‘ㄷ’자 형태 테일램프와 입체적인 디퓨저 라인이 적용돼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실내는 EV 감성 반영… 고급화된 구성 주목
실내 디자인 역시 크게 진화합니다. 파노라마 스타일로 연결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중앙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전반적인 레이아웃은 EV3의 실내 디자인을 참고해 제작될 예정입니다. 스티어링 휠은 2-스포크 형태로 변경되고, 고급 소재와 앰비언트 라이팅이 더해져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신형 시트 디자인도 개선되며, 전반적인 착좌감과 인테리어 소재의 질감도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최신 ADAS 기능이 추가되며, 반자율주행과 안전보조 기능의 성능도 한 단계 진화할 예정입니다.
차량 크기 및 실내 공간 확장 가능성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은 기존보다 차체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소형 SUV에서 준중형 SUV로 포지셔닝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며, 실내 공간과 트렁크 적재량 모두에서 향상이 기대됩니다. 이는 같은 그룹 내 스포티지와의 간극을 줄이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가격은 약 300~400만 원 인상될 듯
풀체인지 모델답게 가격 인상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솔린 모델은 기존 대비 약 300만~350만 원 인상이 예상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보다 400만 원 이상 비쌀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신규 사양과 파워트레인 추가로 인한 가격 상승이지만, 여전히 코나, 트랙스, HR-V 등 경쟁 차종과 비교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5년형 셀토스로 미리 보는 변화의 흐름
셀토스 풀체인지 출시 전, 2025년형 셀토스가 먼저 출시되어 사양 업그레이드를 미리 반영했습니다.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전/후방 주차 경고, 1열 열선 시트, 실내 소화기 등 안전·편의 사양이 기본화되었고, 상위 트림에서는 동승석 파워 시트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시그니처 트림에는 블랙 가죽 시트가, 그래비티 트림에는 미드나잇 그린 가죽 시트가 신규 컬러로 추가되어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상품성을 강화해 풀체인지 전환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쟁 모델과의 포지션은?
셀토스 풀체인지는 현대 코나, 쉐보레 트랙스, 혼다 HR-V 같은 소형 SUV뿐 아니라, 크기를 키운 만큼 스포티지, 투싼 같은 준중형 SUV 시장도 겨냥합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라인업 추가는 니로, EV3와의 내부 경쟁을 넘어, 친환경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기아의 셀토스 풀체인지는 단순한 외형 변화가 아니라,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EV 기반 디자인 언어까지 모두 아우르는 완전한 진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SUV 시장에서 한층 더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줄 셀토스의 귀환을 기대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새로운 셀토스에 대한 여러분의 기대는 무엇인가요?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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