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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오스트랄 페이스리프트 공개… 디자인·연비·국내 출시 가능성은?

by 은예결 2025. 5. 18.

르노의 C세그먼트 SUV 오스트랄(Austral)이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돌아왔습니다.
2022년 첫 출시 이후 2년 만에 대대적인 디자인 변경과 상품성 개선을 거쳐 새롭게 공개된 이번 오스트랄은, 르노의 새로운 패밀리룩, 정숙성 강화, 하이브리드 주력화 등으로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국내 시장에선 아직 출시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수입 하이브리드 SUV를 고려 중인 소비자라면 주목할 만한 모델입니다.

 

 

투싼 풀체인지 2026, 출시 임박? 디자인·하이브리드 변화까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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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디자인: 라팔·에스파스와 닮은 신형 패밀리룩

이번 페이스리프트 오스트랄은 기존 모델과 달리 풀체인지에 가까운 전면부 변화를 보여줍니다.

전면부 주요 변화

  • 신형 보닛, 범퍼, 그릴 적용
  • 3D 다이아몬드 패턴 그릴 + 중앙 로장주 엠블럼
  • 헤드램프: 더 날렵하고 얇아진 형태 + 부메랑형 DRL

후면 디자인

  • 리어램프 길이를 줄이고 입체감을 덜어 세련미 강조
  • 심플한 범퍼 라인으로 미래지향적 이미지 강화

측면부

  • 기존 차체 그대로 유지, 휠 및 사이드라인 변화 없음
  • 새 외장색 추가: 낙소스 블루, 매트 새틴 펄 화이트


실내: 고급화 및 정숙성 개선

인포테인먼트 UI는 유지되었지만, 체감 품질과 고급감은 향상되었습니다.

  • 12.3인치 클러스터 + 12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 Google OS 기반 시스템: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맵 연동 가능
  • 시트: 인체공학 설계 + 장거리 주행 쾌적함 강화
  • 방음: 도어 실링 보강 + 엔진 마운트 개선 + 신규 흡음재 적용
  • 상위 트림에는 앞유리 이중접합 유리 적용
  • 운전자 인식 시스템: A필러 카메라가 탑승자 얼굴 인식 → 개인 설정 자동 적용


파워트레인: 하이브리드 전면에 내세운 전략

오스트랄 페이스리프트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델  파워트레인 출력 연비 (유럽 기준)
E-Tech 풀 하이브리드 1.2L 3기통 + 듀얼 전기모터 200마력 20km/L 내외
마일드 하이브리드 1.3L 4기통 + 12V 배터리 160마력 미공개
  • 변속기: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자동변속기 (E-Tech 전용)
  • 하이브리드 주행 비중: 도심 주행 시 최대 80% EV 모드 주행 가능


기타 사양 및 특징

  • 4Control Advanced (4륜 조향 시스템):
    동급 유일의 4륜 조향 기술이 적용됐었지만, 현재는 단종 가능성
    과거 기준 회전 반경 10.1m → 10.4m로 변경 예상
  • ADAS:
    최대 30가지 주행 보조 시스템 적용
    차선유지, 자동 긴급 제동, 트래픽잼 어시스트 등
  • 생산:
    스페인 팔렌시아 공장에서 전량 생산


국내 출시 가능성은?

르노코리아는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세닉 E-Tech, 르노 5 EV 등 수입 신차 라인업 확대 전략을 세우고 있어
오스트랄의 수입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출시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수입 판매 시 가격 경쟁력 확보 어려움
  • 국내 조립 불가, 프랑스·스페인 생산으로 물류 비용 부담
  • 지리자동차와의 협업 확대 → 향후 플랫폼 통합 가능성 존재

국내 경쟁 모델

  •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
  •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 쉐보레 이쿼녹스 EV
  • 폭스바겐 티구안 PHEV

출시된다면 “고급 유럽 감성 하이브리드 SUV”로 틈새 시장 공략 가능성


총평: 프리미엄 유럽 감성 하이브리드 SUV

오스트랄 페이스리프트는 디자인 완성도, 주행 질감, 하이브리드 효율성을 중심으로
현대적인 유럽 SUV의 표준을 제시한 모델입니다.

르노 라팔, 에스파스와의 패밀리룩 적용, 정숙성과 실내 UX 개선,
그리고 전동화 전략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은 분명히 강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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