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중고차 가격

티볼리는 2015년 첫 출시 이후 소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모델입니다. 현재는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에서 생산되며, 일반형과 롱바디형인 ‘티볼리 에어’ 두 가지로 나뉘어요. 뛰어난 가성비와 실내 공간,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층은 물론 패밀리카를 찾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지로 평가됩니다.

최근 중고차 시장에서도 티볼리 중고차 시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식과 모델이 존재하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 첫차 또는 세컨드카로 많이 찾는 차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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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하이브리드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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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중고차 시세

현재 시점에서 티볼리 중고차 시세는 약 700만 원대부터 2,300만 원대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일반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모두 매물 수가 많기 때문에 옵션, 주행거리, 구동 방식 등을 잘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뉴 티볼리 (2023~2024년식)

가장 최신 모델인 더 뉴 티볼리는 세련된 디자인과 강화된 주행 안정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1.5 가솔린 터보 2WD V5: 1,700만 원(2023년) ~ 1,800만 원(2024년)
1.5 가솔린 터보 4WD V5: 2,150만 원 ~ 2,300만 원
1.6 가솔린 2WD V1~V3: 1,420만 원 ~ 1,800만 원

신차 대비 300만~500만 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며, 연식이 거의 없는 준신차급 매물을 찾기 좋은 시기입니다.

베리 뉴 티볼리 (2020~2022년식)

베리 뉴 티볼리는 성능과 편의사양이 대폭 강화된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매물은 가성비와 디자인 모두를 잡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1.5 가솔린 R-플러스/업비트: 1,500만 원 ~ 1,800만 원
AWD 모델: 최대 1,750만 원
디젤 모델: 1,250만 원 ~ 1,500만 원대

옵션이 좋은 ‘리미티드 에디션’이나 ‘업비트’ 트림은 여전히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어요.

티볼리 아머 (2017~2019년식)

‘아머’는 전면 디자인 개선과 함께 안전 사양이 강화된 시기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거래되는 연식대입니다.

가솔린 2WD VX: 약 800만 원 ~ 1,050만 원
가솔린 4WD 기어 에디션: 최대 1,250만 원
디젤 모델: 700만 원대부터, 상위 트림은 1,1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전후의 실속형 SUV로 입문자나 사회 초년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초창기 티볼리 (2015~2017년식)

소형 SUV 대중화를 이끈 1세대 티볼리 모델입니다. 연식이 있는 만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가솔린 모델: 약 550만 원 ~ 950만 원
디젤 모델: 약 500만 원 ~ 900만 원

단, 오래된 차량일수록 부식, 하체 정비 상태를 철저히 체크해야 하며, 엔진오일 누유나 냉각수 점검 이력도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티볼리 에어 중고차 시세 (롱바디형)

티볼리 에어는 더 넓은 트렁크 공간과 패밀리 SUV로서의 기능을 강화한 모델입니다. 특히 캠핑 수요와 함께 중고 시장에서 매물이 꾸준히 거래되고 있어요.

2023~2024년식 A5~A7 트림: 1,800만 원 ~ 2,250만 원
2022년식 A1~A7 트림: 1,350만 원 ~ 2,000만 원
2020~2021년식 A1~업비트 트림: 1,100만 원 ~ 1,650만 원
2018~2019년식 RX 트림(4WD): 1,000만 원 ~ 1,200만 원

패밀리카 또는 공간을 많이 쓰는 분들에게 특히 좋은 선택지입니다.

티볼리 중고차 구매 전 체크리스트

주행거리 확인: 연식 대비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이 유리하지만, 너무 짧아도 장기 방치 차량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고 이력 및 정비 기록: 성능점검기록부, 보험 이력 확인 필수입니다.
옵션 구성 체크: 내비게이션, 스마트키, 후방카메라, 블랙박스 등 기본 사양 외에 추가 옵션 유무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어요.
AWD vs 2WD: 눈길·비포장길 주행이 많은 지역이라면 AWD 모델을 고려해보세요. 연비 차이는 크지 않지만, 중고차 가격은 약간 더 높습니다.
엔카·K Car 실매물 검색: 실제 매물가와 시세가 다를 수 있으니, 플랫폼에서 비교 검색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