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5 M60, 이것이 진짜 M 퍼포먼스 EV
BMW i5 M60은 BMW의 최신 순수 전기 M 퍼포먼스 모델입니다. 600마력에 달하는 고성능 출력을 자랑하지만, 공식 주행 가능 거리(WLTP 기준)는 약 360km에 불과해 장거리 주행에서 과연 실용적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죠.
이 영상에서는 유튜브 채널 [김한용의 MOCAR] 팀이 i5 M60을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실제 주행을 통해 그 가능성을 테스트합니다.
🔋 공인 주행거리? 실제는 다르다!
구분 | 수치 |
공식 주행 가능 거리 | 약 360km |
출발 시 배터리 잔량 | 100% 충전 상태 |
출발 시 예측 거리 | 339~368km |
목적지 거리 | 약 397~402km |
충전 없음 조건 | 물리적 도달 불가 표시 |
초반부터 차량의 내비게이션은 "도달 불가능"이라고 경고하지만, 전비 조절로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험이 시작됩니다.
⚙️ 고성능인데 전비까지? 효율 주행 전략 공개
- 주행 모드: Efficient (에피션트 모드) 사용
- 정속 주행: 고속도로 평균 110km/h 유지
- 에어컨, 음악 등은 켜진 상태로 일상 주행 시뮬레이션
📈 전비 변화 과정
구간 | 전비 (kWh/km) |
서울 출발 직후 | 약 4.3 |
충주 도착 시점 | 약 4.9 |
주행 최적화 후 | 최대 5.2까지 상승 |
결국, 주행 예측 거리 238km, 남은 거리 205km로 목적지까지 도달이 가능한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 승차감과 핸들링, M 퍼포먼스 그대로!
BMW i5 M60의 장점은 고성능에만 있지 않습니다.
- 뒷좌석까지 에어서스펜션 적용
- 과속방지턱, 코너링에서의 안정감과 부드러움
- 일반 전기차와는 다른 M 감성의 주행 피드백
- 조용하면서도 날렵한 움직임 → 내연기관 M5 느낌에 가까운 EV
🧭 BMW 내비게이션 vs Tmap
과거 BMW의 내비게이션은 불만이 많았지만, 이제는 Tmap 기반으로 개선되었습니다.
- 경로 탐색 정확도 향상
- 최신 차량은 BMW UI와 통합된 Tmap 인터페이스 제공
- 고속도로 구간별 전비 예측 등도 개선
❗ 결론: 전기 M카로 장거리 주행? 조건만 맞춘다면 OK
BMW i5 M60은 전통적인 M 퍼포먼스를 전기차로 승화시킨 대표 모델입니다.
비록 공인 주행거리는 360km로 다소 짧지만, 실질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라면 서울→부산도 문제없습니다.
✅ 가능한 조건 요약:
- 주행 전 100% 완충 필수
- Efficient 모드 주행 유지
- 급가속/급감속 자제
- 1~2회 휴게소 충전 전략도 병행 가능
💬 마무리
i5 M60은 단순한 전기차가 아닙니다.
고성능 M 퍼포먼스와 효율성의 공존, 그것이 바로 이 차의 매력입니다.
⚡ 전기차도 ‘재미있고’, ‘길게’ 탈 수 있는 시대.
BMW i5 M60은 그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준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