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25년형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며, 일부 트림의 가격을 인하하고 사양을 강화했다.
이번 연식 변경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인스퍼레이션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친환경차 혜택을 반영한 실구매 기준 가격이 적용된다.
✅ 트림별 가격 변화…가성비 강화된 2025년형
2025년형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가격이 조정되었다.
특히 프리미엄과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2024년형 대비 소폭 인하되거나 동결된 가격으로 유지돼, 가성비 측면에서 경쟁력을 높였다.
트림명 | 2025년형 (혜택 적용) | 2024년형 (혜택 적용) | 2024년형 (혜택 전) |
프리미엄 | 3,240만 원 | 3,187만 원부터 | 3,330만 원 |
익스클루시브 | 3,595만 원 | 3,556만 원부터 | 3,699만 원 |
인스퍼레이션 | 3,931만 원 | 3,921만 원부터 | 4,064만 원 |
참고: 위 가격은 기본 트림 기준이며, 선택 옵션과 패키지 추가 시 최종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 트림별 주요 사양 비교
현대차는 각 트림에 차별화된 사양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취향과 운전 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 프리미엄
-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 LED 헤드램프
-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 실용성과 기본 안전 사양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
▶ 익스클루시브
- 전동식 운전석 시트
-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 빌트인 캠 2(차량 전용 블랙박스)
➡ 편의성과 인포테인먼트 강화, 중상급 트림 수요에 적합
▶ 인스퍼레이션
- 서라운드 뷰 모니터
- 스마트 원격 주차 보조(RSPA)
- 스웨이드 내장재, 천연 가죽 시트
➡ 프리미엄 감성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
⚙️ 하이브리드 혜택과 구매 팁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는 1.6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높은 연비와 정숙성을 자랑한다.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적용되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 개별소비세 3.5% 적용
- 취득세 감면 (최대 140만 원)
- 공영주차장·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일부 지자체 및 기간 제한 적용)
👉 구매 전,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지점에서 옵션별 견적 시뮬레이션과 혜택 적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결론
2025년형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는 가격 인하 및 세제 혜택을 통해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실용성과 고급 편의 사양을 균형 있게 갖춘 구성으로, 출퇴근용 세단, 가족용 차량, 하이브리드 입문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25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고객 선호도와 시장 반응을 반영해 가격과 구성을 최적화했다”며, “친환경차 보조금 정책을 잘 활용하면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