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다목적 미니밴 ‘스타리아’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2025년형으로 출시하며, 다양한 탑승 구성과 트림별 가격을 공개했다. 이번 하이브리드 모델은 우수한 연비와 강화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화물용부터 고급 승용 라운지 모델까지 다양한 목적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트림별 가격
2025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카고(Cargo), 투어러(Tourer), 라운지(Lounge) 세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각각의 트림은 좌석 수와 편의 사양에 따라 가격이 구분된다.
🔧 카고 (Cargo)
- 3인승 모던: 3,433만 원
- 5인승 모던: 3,513만 원
🧳 투어러 (Tourer)
- 9인승 모던: 3,653만 원
- 11인승 모던: 3,653만 원
🛋 라운지 (Lounge)
- 9인승 프레스티지: 4,110만 원
- 9인승 인스퍼레이션: 4,497만 원
- 7인승 인스퍼레이션: 4,614만 원
카고 및 투어러 모델은 실용성과 적재 공간에 초점을 둔 구성이며, 라운지 모델은 프리미엄 실내 공간과 고급 사양이 적용된 VIP 중심 트림이다. 특히 투어러 모델의 경우 9인승과 11인승의 가격이 동일하게 책정되어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연비와 파워트레인…하이브리드만의 강점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해
- 최고출력 245마력,
-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m,
- 복합 연비는 12.6~13km/L로 기존 디젤 대비 연비 효율이 향상되었다.
이는 기존 LPG 모델과 비교해 2배 가까운 연비 향상이며, 상용 차량으로 활용 시에도 유류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고급 편의사양 및 첨단 기술 탑재
2025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전방 주차 거리 경고, 하이패스 시스템, 미세먼지 센서, 공기청정 모드, 오토 디포그, 애프터 블로우 기능이 포함된 풀오토 에어컨 등 기본 편의 사양이 충실히 탑재되었다.
또한, 정체 구간 특화 제어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돼,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와 차량 주행 정보를 연동해 정체 상황에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혜택도 주목
2025년 3월 기준,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자는
- 취득세 감면,
- 공영주차장 할인,
-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의 각종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며, 일부 혜택은 향후 변동될 가능성도 있어 구매 전 최신 정보 확인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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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실용성,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의 핵심 경쟁력
현대차는 이번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출시를 통해
- 개인 및 자영업자 대상의 카고 모델,
- 다인승 수요를 겨냥한 투어러,
- 프라이빗 이동수단을 원하는 고급 수요층을 위한 라운지 트림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으로 상용과 승용 영역 모두에서 연비 효율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강화하며, 미니밴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