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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아씨 이선진 국회 청문회 출석 노상원 김용현 관련 진술

by 새침한소녀 2025. 2. 5.

2025년 2월 4일, 국회에서 열린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무속인 '비단아씨'로 알려진 이선진 씨가 증인으로 출석하여,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관련된 중요한 진술을 하였습니다.

이선진 씨의 증언 내용

이선진 씨는 2022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노상원 전 사령관이 자신의 점집을 수십 차례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노 전 사령관이 김용현 전 장관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가져와 사주를 봐달라고 요청했으며, "이 사람과 무언가를 함께 했을 때 잘되면 내가 다시 나랏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노 전 사령관은 군인들의 명단을 가져와 그들의 운세와 충성도를 물어보았으며, 배신자를 색출하기 위한 점괘를 의뢰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에 모의한 정황으로 해석될 수 있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노상원 전 사령관과 김용현 전 장관의 관계

노상원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장관의 사주를 궁금해하며, 그와 함께 무언가를 도모할 경우 자신의 복직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관계가 있었음을 시사하며,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사전 모의의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이선진 씨의 증언 의미와 파장

이선진 씨의 증언은 비상계엄 사태의 사전 모의 여부를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노 전 사령관이 군인들의 충성도를 점괘로 판단하려 했다는 점은 군 내부의 신뢰 문제와도 직결되어 있어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결론

이번 청문회에서 이선진 씨의 용기 있는 증언은 비상계엄 사태의 진상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조사 과정에서 추가적인 사실이 밝혀져 국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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