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 출신의 인기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의 신부는 같은 SBS 아나운서 김다영으로,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배성재는 스포츠 중계와 라디오 방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배성재의 텐(배텐)’과 축구 중계로 유명하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성재, 스포츠 중계의 레전드가 되다
배성재는 2005년 KBS 아나운서로 데뷔한 후 2006년 SBS로 이직해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월드컵,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에서 중계를 맡으며 최고의 스포츠 캐스터로 인정받았다.
SBS 퇴사 후에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골때녀’, ‘국대는 국대다’, ‘헬로 트로트’ 등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하지만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방송은 단연 ‘배성재의 텐(배텐)’이다. 라디오를 통해 축구 팬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배성재 & 김다영, 골때녀에서 시작된 인연
김다영 아나운서는 목포 MBC와 부산 MBC를 거쳐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녀는 SBS ‘8뉴스’ 스포츠뉴스 앵커를 맡으며 뛰어난 진행 실력을 보여줬고, 파리올림픽 메인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골때녀’에서 FC아나콘다 멤버로 출연하며 강한 투지와 열정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에서 배성재와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배성재의 대표 방송과 축구 중계
배성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축구 중계다. 그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시작으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대표팀의 모든 월드컵을 중계했다.
대회 | 중계 연도 |
---|---|
남아공 월드컵 | 2010년 |
브라질 월드컵 | 2014년 |
러시아 월드컵 | 2018년 |
카타르 월드컵 | 2022년 |
그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EPL(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K리그 등 다양한 축구 리그도 중계하며 ‘축구 덕후’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정확한 해설이 그의 가장 큰 강점이다.
배성재 & 김다영, 14살 나이 차를 극복한 사랑
배성재(47)와 김다영(33)은 무려 14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조용히 사랑을 키워오며 결혼을 결심했다. SBS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실제로 함께 근무한 적은 없다.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하자 팬들은 놀라면서도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배텐’ 청취자들은 배성재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던 만큼 더욱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결혼 이후의 활동은?
결혼 이후 배성재와 김다영이 어떤 방송 활동을 이어갈지도 궁금하다. 배성재는 여전히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으며, 김다영 역시 SBS에서 주요 스포츠 프로그램을 담당할 예정이다.
배성재의 축구 중계는 계속될 것이며, 배텐 팬들은 그의 라디오 진행도 지속되길 바라고 있다. 결혼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생활을 하며, 더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마무리
배성재와 김다영의 결혼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축구 중계의 레전드와 골때녀의 주역이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배성재가 축구 중계와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김다영이 올림픽 MC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
배성재 결혼 FAQ
Q. 배성재는 누구와 결혼하나요?
A. 배성재는 SBS 아나운서 김다영과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습니다.
Q. 배성재와 김다영의 나이 차이는?
A. 배성재는 47세, 김다영은 33세로 두 사람은 14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Q. 배성재와 김다영은 어떻게 만났나요?
A.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녀’에서 만나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Q. 배성재의 결혼 후 방송 활동은 어떻게 되나요?
A. 배성재는 앞으로도 스포츠 중계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