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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5 가격 출시

by 티스02 2025. 7. 3.

기아의 준중형 전기 SUV, EV5의 국내 출시가 임박하면서 예상 가격과 보조금 혜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EV5는 스포티지와 유사한 크기를 가진 전기차로, 실용성과 디자인, 가격 면에서 균형을 갖춘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트림별 예상 가격과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를 정리해볼게요.

EV5 스탠다드 vs 롱레인지 모델 비교

EV5는 국내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롱레인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에요.

  • 스탠다드 트림의 예상 가격은 약 4,800만 원으로,
  • 롱레인지 트림은 약 5,400만 원입니다.

두 모델 모두 전기차 국고 보조금 100% 지급 기준(5,300만 원 미만)에 충족하는 가격대라서, 구매자 입장에서 보조금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는?

2025년 기준 전기차 국고 보조금은 최대 약 680만 원이고, 지자체 보조금은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대까지 지역별로 달라요.

이러한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예상 실구매가는 다음과 같아요.

  • 스탠다드 모델: 약 3,600만 원 내외
  • 롱레인지 모델: 약 4,100만 원 내외

이 정도 가격이라면 전기차 입문용으로도, 패밀리카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국내 생산, 배터리 사양이 가격에 영향

EV5는 2025년 3분기부터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양산될 예정이에요. 생산지는 중국이 아닌 국내이며, NCM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거리와 성능 면에서 우위를 보일 전망이에요.

반면 중국형 EV5는 LFP 배터리를 사용하며, 현지 판매가는 약 14만 9,800위안(한화 약 2,900만 원)부터 시작해요.

이처럼 배터리 구성과 생산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해외 판매가와 직접 비교하는 건 어려울 수 있어요.

해외 시장 출시 가격

EV5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빠르게 출시되고 있어요.

  • 태국에서는 129만 9,000바트(한화 약 4,860만 원)부터 시작하며,
  • 호주에서는 Air Standard Range 트림 기준 56,770달러(AUD)부터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국내 모델은 성능 및 옵션 면에서 더 강화된 사양이 제공될 것으로 보여요.

트림별 가격 요약

트림  예상 가격(보조금 전)  보조금 적용 시 예상가
스탠다드 약 4,800만 원 약 3,600만 원 내외
롱레인지 약 5,400만 원 약 4,100만 원 내외

EV5, 어떤 점이 매력적일까?

EV5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탑재될 예정이에요.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실루엣과 함께 실내 공간 활용성도 우수하고, 중형 SUV에 가까운 실내 크기로 패밀리카 수요까지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요.

주행거리 역시 NCM 배터리 기반의 롱레인지 모델은 상당한 수준으로 예측되며, 도심 및 근교 출퇴근용으로도 매우 적합해요.

마무리

EV5는 전기차 보조금 100% 적용 대상이면서도, 스포티지급 실내 공간과 최신 사양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기대작이에요. 출시 이후 가격이 공식 확정되면 더 자세한 비교도 가능하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도 충분히 고려해볼 가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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